OPEN Architecture Workshop Exhibition 개최

공식 포스터

 

지난 2월, 2014년의 시작과 함께 이곳 오픈 아키텍처 그룹을 통해 ‘인터렉티브 디자인’ 워크샵이 열렸습니다.
라이노 그래스호퍼와 같은 스크립트를 활용하여 패러매트릭 디자인을 하고, 프로젝션 맵핑, 아두이노(Arduino) 등을 통해 인터렉티브한 작품을 완성해 내는 스터디 모임을 구성하려는 것이 그 시작이었죠. 이 모임이 잘 진행되면 그 결과물을 모아 연말 쯤에는 전시도 해볼까 했었는데,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스터디 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팀을 꾸리고 작품을 구상했던, 장장 1년 여의 시간과 그 결과를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더불어 참여 작가가 직접 작품을 준비하며 활용했던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함께 체험해 보는 별도의 워크샵(무료)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전시 개요

– 기간 : 2014년 12월 8일(월) 오후 4시 ~ 12월 12일 (금) 오후 2시

– 장소 : 유로디자인센터 (7호선 학동역 인근) [오시는길]

– 오프닝 및 작가 스피치 : 2014년 12월 8일 (월) 오후 4시 ~ 오후 6시

– 공개 워크샵 #1 (프로젝션 맵핑 – VVVV) : 2014년 12월 8일 (월) 오후 2시 ~ 오후 4시

– 공개 워크샵 #2 (피지컬 컴퓨팅 – Arduino) : 2014년 12월 9일 (화) 오후 3시 ~ 오후5시

– 공개 워크샵 참가신청(무료) : http://bit.ly/1A2VHEK

– 주최 : OPEN Architecture

 

전시 소개

유로 디자인센터에서 12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5일간 OPEN Architecture Workshop Exhibition이란 제목으로 건축과 미디어아트가 융합된 작품들을 전시한다. 약 1년전 건축, 미술관계자들이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모여 함께 다양한 워크숍을 진행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작품을 기획하고 그 결과물을 작품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건축과 미디어아트의 접점을 모색하고, 또한 각자가 건축, 나아가 사회에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들을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더불어 전시기간 중에는 작가 스피치 및 피지컬 컴퓨팅, 프로젝션 매핑과 같은 공개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다.

 

코디네이터 / 김호중

건축가 그룹 안에 내재한 자성적 사고를 끄집어 내어 세상을 향하게 하고 그 시대적 역할을 찾고자 주창된 ‘오픈아키텍쳐 운동’을 이끌고 있으며, 건축의 역사, 철학, 테크놀로지, 인터렉티브 디자인에 이르는 폭넓은 영역의 모임들을 운영해 오고 있다. BIM기반 건축설계집단 ABIM건축연구소의 대표이며,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참여작/작가 소개

 

1. Cell Bloom / 강태욱, 강선우

OAW1E-강태욱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개인이 유기적으로 모인 생태계로 볼 수 있다. 생태계는 환경에 따라 변화하고, 그 속에 있는 개인들도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마치 개체를 구성하는 세포처럼 반응한다. 신뢰와 공유가 바탕이 된 환경, 생태계는 꽃이 만개하듯(bloom) 희망적인 사회일 것이다. 이 작품은 Cellular Automata 연장선이다.

강태욱(Maker, 연구자, 공학 박사) :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건설/건축/환경을 기반으로 그래픽스, 비전, 로보틱스, 미디어아트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공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작지만 희망적인 메시지를 만들고자 한다.

강선우(Maker, Student) : 아직은 학생이다. 재미있는 것들을 만들고, 창작하는 것을 좋아한다.

 

2. Listening to the light / 양예은

OAW1E-양예은

이 작품은 도시와 사람 그리고 그 안의 네트워크에 대해 이야기 한다. 도시 즉 공간은 사람들이 존재할 때 그 의미와 가치를 얻게 되며, 그 속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관계와 소통은 혼자가 아닌 둘 이상이 함께 할때 생성된다. 도시의 구성요소들을 상징하는 오브젝트들은 둘 이상의 관람객에 의해서만 반응하도록 되어 있다.

양예은(미디어 아티스트) : 이화여대 및 동대학원에서 회화 및 판화를 전공하였고, 서강대학교에서 예술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인터랙티브 아트 및 제너레이티브 아트를 연구하고 있으며, 관련 강의 및 미디어 아트 전시 및 미디어 콘텐츠 기획자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미디어아트와 건축이 융합된 작품들을 시도하고 있다.

 

 

 

3. MIRROR+BLUR+OUR / 임진택, 최형은

OAW1E-임진택

거울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자아에 대한 지각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때로는 그 자아에 다가가려하면 할수록 더욱 어렵고 모호해진다. 도시성장의 지표로 여겨지는 마천루, 그것을 구성하는 주재료인 반사유리. 이것은 우리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지만,그것이 진정한 우리의 모습인가에 대해 건축가로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거울에 다가가면 갈수록 더욱 더 모호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본 작품에서 표현하고자 하였다.

임진택(건축가, 건축학 박사) : 단국대학교에서 건축학 박사 학위를 취득, 현재 한양여자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학과 겸임교수와 인천대학교 도시대학 외래교수, 예나건축사사무소 이사로 재직중이다. 건축, 디자인 및 다양한 학문분야와의 연결 및 융합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 및 실무에 임하고 있다.

최형은(건축가) : 예나건축사사무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4. 도시건축의 새로운 상상력 – Collage towards the Dream of a City / 정성철, 정상철

현대의 도시는 건축가들의 계획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대상이 아니라 다양한 주체가 만드는 집합체라는 사실에 주목한다. 다양한 관람자의 무작위적 행위가 거대한 도시를 입체적으로 변화시키는 현상을 보여줌으로써, 모든 시민이 도시 생활공간의 구성원이면서 스스로 주변환경을 변화시키는 주체라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작품은 건축 기하학의 기본단위인 삼각형 패널을 모듈로 하여 서울의 지형을 형상화하고, 도시의 주요 거점은 기계적 메커니즘과 시민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입체적 공간을 형성하게 된다. 공간은 시간과 경험의 누적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우리 삶에 적합한 방향으로 지속되어 나아간다.

정성철(건축가) : 연세대학교에서 건축공학 석사 학위 취득, 현재 범건축 소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건축을 시각적 예술과 산업적 기술 그리고 사회적 도시의 완결체라는 의미로 확장하고, 디지털기술을 통하여 건축의 형태, 공간, 기술, 기능적 논리를 구축해 나아가고 있다.

정상철 :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지만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방황하다 BIM을 만나게 되었다. 현재 ABIM건축연구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 속에서 건축을 조망하고자 하는 ABIM의 철학에 따라 건축의 철학과 기술, 그리고 인터렉티브 디자인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중이다.

 

 

 

5. Particle Fountain / 최유진

OAW1E-최유진

작품을 통해 자신의 분수는 맞는 삶은 무엇인가 자문해 본다. 내 손짓에 반응하는 Particle 들을 보며, 내게 맞는 분수를 생각해 본다.

최유진(건축가) : 인하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였고, 현재 KCIM 에서 건축설계 업무에 BIM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6. Internal Reflection – The Eye of Horus / 선우영진, 김주훈

OAW1E-김주훈

건축가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세계의 힘을 제어하는 마법사라 할수있다. 건축가의 인식이라 함은 기계와 인간사이의 내적, 외적인 소통과 관련된 연결고리를 찾는 끝없는 탐구라 할 수 있겠다. 다시말해, 건축가는 우주안에 존재하는 모든 관계를 바라보는 ‘눈’이란 것이다. 모든 것을 보는 눈, 이집트의 신화에 나오는 ‘호루스의 눈’은 완전한 수 1을 의미한다. 그 눈은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하는 ‘사고’를 포함하는 의미로 종합해 보았을때 모든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따라서 작품의 제목처럼 호루스의 눈(The eye of Horus)은 세상에 모든 것을 바라보고 인지하는, 즉 건축가의 눈을 상징한다.

선우영진(건축가) : 홍익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건축학을 전공하였고, 영국 런던대학교 건축대학 Bartlett School 에서 석사학위(M.Arch)를 받았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에 근무중이며 인터렉티브 아키텍쳐에 관한 다양한 작품들을 시도하고 있다.

김주훈(건축가) : 단국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하였고, 영국 런던대학교 건축대학 Bartlett School에서 석사과정 중이다. 현재 JUNU Architecture Office에 근무중이며 미디어와 연계된 디자인 아트작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7. 이웃사촌 / 심재원

OAW1E-심재원

우리나라 주택의 90%를 넘는 아파트. 그곳에서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층간소음이다. 최근에는 층간소음 복수상품이 나올정도이니 말이다. 지금의 이웃사촌이라는 단어는 말처럼 그렇게 달갑지 않은 상대들이다. 건설사들의 부실시공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층간소음 법적기준에 훨씬 미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갤러리는 과거만큼 정숙할 필요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조용히 이야기하고 조심히 걸어야 하는 공간으로 인식되어있다. 갤러리라는 공간 속에서 관객들의 행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우리 주위의 이웃사촌들을 이야기 해 본다.

심재원(아티스트) : 한성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하였다. 미디어 공공 건축에 관심이 있으며, 주로 공간을 소재로 한 작품을 한다.

 

 

8. Geo-Mapping Experiment / 김현수

OAW1E-김현수

주어진 무대 위에 Projection Mapping에 의한 질서를 재구성하여 건축표현의 가능성을 실험해 본다.

김현수(건축가) :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였고, 현재 ONEOONE architects에 근무 중이다. Parametric, Interactive 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건축과의 접점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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